트레일 끝에는 아직도 녹슨 타석기들이 옛날 그대로의 모양으로 널려 있다.
샌개브리엘 산 속에 가면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지만 70~80년 전까지만 해도 남가주에서 금광석을 가장 많이 캐내면서 이름을 날리던 앨리슨(Allison)이라고 하는 금광이 하나 있다. 이스트 포크 개울을 바라보면서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 남서쪽 산중턱에 갱구를 열고 산 속으로 파 들어간 이 광산은 당시로서는 최대 규모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광산이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가면 원광석 분쇄기를 비롯해 일부 시설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장비들인데 크레인도 없던 그 시절에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이 곳까지 올려다 놓았다는 게 쉬 믿어지질 않는다. 맨몸으로 등산하기에도 힘들고 위험한 비탈인데 그 큰 무쇠덩이 기계들을 끌어다 놓고 돌을 부수었다고 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이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대로 일단 금지된다.연방대법원은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