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된 양재웅 전 가주한미식품상회장이 어떤 삶을 꾸려왔는지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보여지고 있다. 가게 앞은 그의 명복을 비는 다양한 글, 초상화, 신문기사, 꽃으로 가득 찼으며, 지역주민 대부분이 업소 앞에서 그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는 그가 KAGRO 회장으로 재직시 회원들에게 다른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며 소식지에 썼던 말들을 스스로 실천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같은 업계 홍정복씨가 강도에 피살됐을 때 애도의 글을 “우리의 후손들이 이어 살아야 할 땅이라면 가슴을 열고 혹시라도 있을 편견을 버리고 경제적인 아메리칸 드림 성취 못지 않게 다른 인종으로부터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한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맺었고, 그의 말과 행동이 틀리지 않았음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사후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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