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전력 계속 상승세
주전선수들 부상 완쾌
패기와 파이팅의 젊은팀
체격좋아 몸싸움도 능해
페어플레이팀상도 수상
8강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
새한은행은 현재 3승4패 이지만 전력이 급상승하는 팀이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한때 팀 전력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토렌스 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포인트 가드 프랭클린 박선수, 프랭크 양선수등이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해 전력이 갑자기 추락했었으나 이제 주전들의 복귀로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우승후보 하베스트교회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정도로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어 패기와 파이팅이 좋고 체격이 좋아 리바운드와 몸싸움에 능하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팀이으로 떠 오르고 있다.
팀 단장과 주장은 남윤수선수가 겸하고 있으며 선수단은 ▲프랭클린 박(35) ▲피터 조(34) ▲제이 황(24) ▲브라이언 서(24) ▲타일러 박(23) ▲안규병(27) ▲남윤수(26) ▲프랭크 양(30)등 8명외에 후보선수 3명까지 합쳐 총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실버레이크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팀웍을 다지고 있다. 주장 남윤수 선수를 비롯해 프랭클린 박선수등은 사내에서 스포츠 매니아로 불릴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팀의 기둥인 프랭클린 박 선수는 “각 지점에서 일하던 젊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습을 하다보니 서로 친해지고 작업능률도 크게 향상이 됐다”고 말했다. 7라운드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다. 또한 남윤수 주장은 “개인기는 어느 정도 있지만 현재 팀플레이를 보강하고 있다”며 “좀더 강력한 공격과 수비의 보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한은행은 현재 8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늘 최선을 다하는 팀이다. (213)637-4827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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