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위주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마련

‘KLC’ 풀러튼 분교, 최정인 원장

6월20일 개강

자녀들이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KLC(King Learning Center) 풀러튼 분교’(1201 S. Beach Bl. La Habra·원장 최정인·사진)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6월20일 개강한다.
최 원장은 “상급 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교과과정을 미리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예습위주로 수업 내용을 짰다”며 “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학과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게 됨은 물론 재미도 함께 느끼게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8학년생까지를 위한 여름방학 교실(월∼금 오전 9시∼오후 4시)을 비롯해 유치원∼6학년을 대상으로 월·수요일에 마련되는 영어(오후 2시30분∼3시30분)·수학(오후 3시30분∼4시30분)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짜여져 있다.
특히 수학교실에서는 20여만명의 한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KingMath’를 교재로 사용한다. 최 원장은 “3년 전 학교 교재 내용이 연산에서 응용문제 위주로 대폭 바뀌어 킹매스가 안성맞춤“이라며 “교재 내용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간 정도 이상의 학생이라면 단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또 킹매스 교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KLC 풀러튼 분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에 한국어 교실을, 화·목요일 오후 2시30분∼4시에는 7∼10학년들을 위한 읽기 및 쓰기 교실 등을 마련한다. 또 세리토스 현직 교사를 초빙해 생물·화학·물리 등 과학 과목을 일대일 개인지도 한다.
한편 KLC 풀러튼 분교는 6월11일 오후 2시 ‘효과적인 여름방학 영어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4∼9학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날 세미나에는 수지 오 교육학 박사가 강사로 나올 예정이다. (562)90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