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숯불구이 바비큐가 뉴욕 타임스에 4일 소개됐다.
타임스는 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숯불구이 바비큐에 대해 소개하면서 최근 한국 바비큐가 눈과 코, 입, 손가락 등 인체의 다양한 전달경로를 통해 뉴요커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숯불구이 바베큐는 보통 한국교회에서 주말예배 후 사람들에게 제공되거나 비즈니스나 생일잔치에 사용되는 대표적 음식이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이나 맨하탄 지역에서는 바비큐를 접할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한국 바베큐의 특징은 테이블 가운데에 위치한 숯불을 이용해 굽는 데에 있으며 이러한 특이한 방법이 한국에서 발달한 전통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비큐를 먹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상추 위에다가 숯불로 구운 소고기를 얹은 다음 그 위에다 구운 마늘, 김치, 된장 등을 넣어 싸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이날 보도를 통해 한국 숯불구이 바베큐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베이사이드 ‘대동면옥’, 맨하탄의 ‘곰탕숯불’ 등을 꼽았다.<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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