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한인회(회장 정종영)가 금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법률세미나(6월) ▲광복절 행사(8월) ▲추석잔치(9월) ▲순회 영사업무(10월) ▲송년의 밤(12월) 행사 등을 추진한다.
7일 열린 임원회에서 한인회는 하반기 주요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15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상정될 안건들을 논의했다. 하반기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정종영 회장은 “이번 총회는 회장단 선출은 없으나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갖게 되어 있어 준비차 임원회의를 소집했다”며 임원들의 기탄 없는 의견제시를 요청했다.
정기 총회에서 다룰 안건으로는 1년간 집행한 수입지출 보고서를 작성하여 감사의 검토, 계획사업의 실천 결과, 금년 하반기에 실시할 주요 사업 계획 등이다.
또한 오는 10일 노인회 야유회에 오락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사회와 진행을 도와주기로 했으며 미주 한국군 교관 교환단(단장 조정재 대령)에서 참여하는 각국의 문화 전시회에 진열할 전통 물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6월중 상공인협회, 지역 경찰서와 합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방범대책 세미나 개최에 한인회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