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장비
부담없이 렌트를”
“최신 디지털 보안장비를 하루에 단돈 2달러로 부담없이 임대하세요”
월넛시에 소재한 ‘DZI 글로벌’사(대표 최영근)는 한국에서 코스닥에 등록된 보안장비 및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인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www.advantech. co.kr)의 미국 법인으로 이 회사가 개발한 감시 카메라 시스템인 ‘DMR(Digital Multiplex Recorder)’를 판매가 아닌 렌털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어드밴텍사는 한국통신(KT)에 장비 및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에 KT의 요청으로 독도에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해 한국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DZI 글로벌사가 개발한 DMR은 ‘VCR처럼 쉽고 PC처럼 똑똑하다’라는 평판을 받을만큼 한국 시장에서 이미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특히 윈도우로 작동되는 PC용 DVR 시스템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고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나 성능이 저하되는 반면 DMR은 전용 오퍼레리팅 시스템을 내장해 바이러스 감염 확률, 오작동 발생률, 불량률을 최소화했으며 컴퓨터가 필요없이 리모컨만으로 작동을 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
또 간편한 네트워크 설치와 함께 Wavelet 압축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DZI사의 켄 리 부시장은 “PC용 DVR의 경우 사용자가 컴퓨터 노하우가 있어야하고 지속적인 A/S가 필요하기 때문에 바쁜 대다수의 한인 자영업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며 “DMR은 사람의 출입이 많은 사무실이나 창고, 소매업소에서도 컴퓨터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컴맹인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고 성능과 편리함에서 기존의 CCTV는 물론 일반 DVR 보다 훨씬 뛰어나며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지 모니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객은 DMR 제품을 2년 렌탈할 경우 설치비만 내면 된다. 또 3년을 렌탈할 경우 설치비도 면제되기 때문에 3년이 지나면 기계는 고객 소유가 된다. 따라서 3년 구입을 할 경우 설치비와 렌탈비 할인도 있고 기계도 고객 소유가 되는 장점이 있다. 또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위해 카메라 2대 시스템 1,600달러, 4대 시스템은 2,000달러, 8대 시스템은 3,800달러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주소: 661 Brea Canyon Rd., #2, Walnut, CA 91789
전화: (909)468-0118
<글·사진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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