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무역스쿨(7월)
경제공동체대회(9월)
세계한상대회(9월) 등
큰행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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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되면 지구촌 한상들이 더욱 바빠질 것 같다.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날짜선을 넘나들며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OKTA) 대표자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효완 북가주OKTA 회장이 최근 회원들과 출입기자단에 보낸 전자통신문에 따르면, 제10차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대회는 오는 9월7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제4차 한상대회는 경제공동체 대회 폐막 이틀뒤인 9월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각각 열린다.
성격상 비슷한 행사가 비슷한 시기에 8,000마일 이상 떨어진 두 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두 행사에 참가하려는 한상들에게는 이례적으로 바쁜 9월이 될 것 같다. 북가주OKTA는 두 행사 참가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김효완 회장의 전자우편 icintl2003@hotmail.com을 이용)
북가주OKTA는 또 한국 정부기관과 연계해 국내인재의 해외 인턴십 사업에 협력키로 하고 회원들에게 인텁십 제공업체 적극추천을 바라고 있다. 협회는 이와함께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관하는 차세대무역스쿨에 북가주지역도 선정됐다며 이를 위한 사전준비에 착수했다. 전세계 20개 지역에서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월드OKTA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매년 약 1,000여명의 차세대 무역인리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가주 무역스쿨은 약 50명의 인원으로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한편 오는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세계 OKTA 차세대 모국방문 프로그램(정원 50명)에 북가주OKTA 추천몫으로 1명이 배정됐다고 김효완 회장은 덧붙였다. OKTA 정회원 자녀 중 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되는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인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체재비가 전액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의 8개 유망업체가 참여하는 2005년 한국전자부품전이 오는 6월16일(목) 산타클라라 매리엇호텔에서 개최된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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