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로 본사 이전, 17일 오픈하우스

어바인 팀스피릿 부동산 에드워드 손 사장

지난 84년 어바인시에서 첫 뿌리를 내린 뒤 한인 부동산 업계의 거목으로 우뚝 선 팀스피릿부동산이 지난 5월 14일 1만스퀘어피트의 초대형 신축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17일 오후 2∼6시 새 본점(30 Cokrporate Park #207)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본점 외에 풀러튼·샌디에고·칼스베드 등 총 4곳에 사무실을 갖고 있는 팀스피릿 부동산 에드워드 손 대표(사진)는 “이곳에서 첫 둥지를 튼 이후 20여 년 동안 많은 분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부동산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우리 회사의 성공은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직원들 모두의 성공을 의미하며, 이는 곧 한인사회 전체의 성공으로 귀결된다”며 “이에 모든 에이전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한 본사 건물은 150명 이상의 전 에이전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각종 세미나와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 등 4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들만을 위한 대형 휴게실, 디자인 및 마케팅 부서를 위한 공간들도 따로 마련돼 있다.
한편 팀스피릿부동산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함께 일할 새 직원들을 모집한다. 손 대표는 “자신이 몸담을 회사를 올바로 선택이 여러분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싶거나 체계적인 부동산 지식과 경험 쌓기를 원하는 분, 또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에게 팀스피릿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미래를 이끌고 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949)251-0404

<이오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