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라크레센타
한인주택 피해 잇달아
최근 글렌데일과 라크레센타인근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대낮 절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21일 산라파엘 블러버드 1100 블럭의 한인주택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보석, 카메라 등 총 5,500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주인 이모(33·남)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집에 돌아와 도둑이 침입해 안방과 옷장 등을 뒤진 흔적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이씨의 어머니와 처제가 오전 9시45분께 자물쇠를 모두 잠그고 집을 나섰다. 경찰은 도둑이 강제로 문을 연 흔적이 없다며 침입 경로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50대 한인남성이 거주하는 글렌데일 아파트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10분 사이 도둑이 들어 거액의 현금과 수천 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으며, 라크레센타의 한인가정집에 대낮에 도둑이 침입, 현금과 보석을 포함한 1만달러 상당의 금품을 털어 도주했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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