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카운티 정부의 공공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다니엘 칼리지 학생들이 카운티의 의뢰로 주민 6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카운티의 행정서비스 및 관리들의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달리 공청회 등 공공 모임에 대한 참석 의사와 각종 공과금 지불 및 인허가 신청 온라인 이용 의사는 낮았다.
응답자의 80%가 카운티의 소식지를 읽고 있으며, 88%는 현재의 주요 이슈들 및 관계 당국의 표결 내용을 소식지에 실어 줄 것을 요구했다.
공공서비스국 관계자는 “이같은 열독율은 카운티내 여타 신문보다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96%는 자신들의 커뮤니티가 안전하다고 응답했으며, 대부분 긴급 상황 발생시 경찰 및 소방관의 신속 출동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 68%는 성장 조절 정책에 동의했으나, 21%는 이 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 가을 시행에 들어가는 카운티 매스터 플랜의 재조정에 활용된다.
이 설문조사의 오차범위는 4%이다.
비비안 렉스톤 공공정보 행정관은 “카운티 각 부처는 이미 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