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기장 출신
박성호 한인회 이사
빅토밸리 한인회 이사 박성호(49·미국명 에드워드·사진)씨는 늘 빅토밸리 자랑으로 가득하다.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도 박씨의 결론은 빅토밸리 자랑으로 끝난다. 2년 반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자신의 삶을 바칠 지역을 찾다가 박씨가 결론 내린 곳이 바로 빅토밸리이기 때문이다.
10년간 항공사 기장으로 세계의 여러 도시들은 다녀 본 박씨는 빅토밸리처럼 아늑한 곳은 없었다고 한다. 시원한 바람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 푹 빠져서 살고 있다는 박씨는 지금의 삶에 너무 만족한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항공사 기장을 그만 두고 부동산 에이전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는 가족과 함께 1년 전에 빅토빌로 이주했다.
이름도 낯설었던 이 지역으로 올 때는 조금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행복할 뿐이라는 박씨.
요즘 정신없을 정도로 바쁘다는 박씨는 “빅토밸리 지역은 남가주에서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고 우리 가족도 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며 자신의 선택에 자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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