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프라퍼티스’(대표 데이빗 이)사가 사우스베이의 대형 건물 2개를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제이미슨 프라퍼티스사는 최근 토랜스에 위치한‘델라모 파이낸셜 센터’(21515-21535 Hawthorne Blvd.)를 샌디에고의 SVP 투자사로부터 6,8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델라모 파이낸셜 센터는 연면적 3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2개 오피스 타워와 4개 퍼빌리언 빌딩으로 구성돼 있는 토랜스의 대표적인 오피스 빌딩이다. 부동산중개회사 그럽 & 엘리스에 따르면 제이미슨의 이번 매입은 토랜스 오피스빌딩 거래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는 지난 달 2일 가디나의 메디칼 빌딩(1045 W. Redondo Blvd.)도 1,410만달러에 매입했다.
연면적 11만5,000스퀘어피트인 이 빌딩은 이 5층 철골구조로 돼있다.
한편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는 올 들어 다운타운 쉐라튼 호텔(3,780만달러)을 비롯 캘리포니아 마켓센터(1억3,000만달러), 메이시스 플라자(1억6,000만달러), 로빈슨 랜치 골프클럽(약 1,700만달러) 등 지속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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