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30만달러
개인당 300여달러

8만2,000여명의 가주 주택소유주들이 3개의 타이틀 보험회사들이 부동산 관련업체에 킥백을 주고 취한 부당이익 2,530만달러를 환불받게된다.
가주 보험국은 퍼스트 아메리칸, 랜드 아메리카 파이낸셜 그룹,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 등 3개의 타이틀 보험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2,530만달러를 환불해주고 보험국에 1,250만달러를 벌금으로 내도록 했다. 따라서 퍼스트 아메리칸사는 2,000만달러, 랜드 아메리카사는 450만달러, 피델리티 파이낸셜사는 1,330만달러를 돌려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997~2004년에 집을 구입했거나 재융자를 받은 주택소유주 8만2,000명이 평균 300달러 이상을 환불받게 될 예정이다. 이들 3개 타이틀 보험회사는 캘리포니아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이들 타이틀 보험회사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주택 구입시 모기지론을 받으려면 타이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데, 보험가입자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소개비가 재보험 프리미엄(reinsurance premiums)으로 위장되면서 프리미엄 금액이 평균 1,400달러가 됐다고 보험국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