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일반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40대 한인 남성 운전자가 경범 혐의로 티켓을 발부 받았다. 글렌데일 경찰은 19일 새벽 1시20분께 600 블럭 브랜드 블러버드 남쪽 선상에서 북쪽을 향해 질주하던 한인 남성 구모(43)씨를 적발했다. 경찰은 구씨가 “반대쪽 길이 막혀 있어서 불가피하게 역주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역주행은 본인뿐 아닌 상대방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씨는 티켓을 부과 받은 뒤 현장에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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