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LA평통위원 설문조사 80%가 긍정적
12기 LA민주평통(회장 신남호) 위원들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에 긴요하며 핵과 경제협력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열린 12기 위원 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문제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 결과, 90%가 남북정상회담이 현안해결에 긴요하다고 답했으며 의제로는 북핵이 48%, 경제교류 45% 순이었다. 또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좋을 것’과 ‘대체로 좋을 것’이라고 응답한 위원이 각각 39%를 보여 사실상 80% 가까운 위원이 긍정적 인 판단을 갖고 있음을 보여 줬다.
이밖에 탈북자 문제와 관련, 55%가 ‘지원제도 개선 및 예산확보’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실제 인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39%가 ‘매우 도움이 된다’고, 48%는 ‘대체로 도움이 된다’고 답해, 절대적인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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