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상의 남성 성악가 40여명
8월1일 오후 7시30분 윌셔이벨극장
한국의 정상급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지휘 나영수)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광복 60주년의 기쁨을 표현합니다.
한국 남성 합창단의 대명사로 불리는 ‘솔리스트 앙상블’은 본보 주최로 8월1일 오후 7시30분 LA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에서 광복 60주년 기념 공연을 가집니다.
합창단은 지난 수년 동안 연례적으로 마련한 미국 대도시 순회 공연에서 빼어난 화음을 선보인바 있어 공연은 한인들에게 기다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합창단은 공연에서 성가, 민요, 오페라, 한국 가곡 등 귀에 익은 다양한 레퍼터리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중후함과 강렬함은 합창의 묘미를 한껏 더해줄 것입니다.
공연에는 한국 성악계에서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오현명(한양대 음대 명예교수)씨 등 대학의 성악교수를 주축으로 한 40여명의 성악가가 무대를 채웁니다.
노래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관객들간에 조국에 대한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솔리스트 앙상블’의 합창 축제에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장소 : LA 윌셔 이벨 극장
▲일시 : 8월1일 오후 7시30분
▲입장료 : S석 35달러, A석 30달러, B석 25달러
▲연락처 : 본보 사업국 (323)692-2070,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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