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될 독도그림이 들어있는 팸플릿을 보여주고 있는 권용섭 화백.
본보 등 후원 독도 그림전시회 27일 개막
“예술작품을 통해 독도는 영원한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동포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알리고 싶습니다”
광복 60주년 기념 ‘독도는 우리 땅’미술 전시회가 오는 27일~8월2일 월~토요일 한국 문화원(5505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한인 역사박물관(관장 민병용) 주최, 뉴스타 그룹 주관, 본보·LA한인회 등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에서 독도전문 화가로 잘 알려진 권용섭씨 일가족 4인이 그린 한국화 20점, 유화 10점, 아크릴화 5점, 수채화 5점 등 모두 40점의 독도관련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 화백과 역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부인 여영남씨, 두 딸 청실·진실양이 독도의 비경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권 화백은 “독도의 아름다움과 독도에 대한 한국의 실효적 지배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1.5세 및 2세들이 부모 또는 친구들과 관람하며 모국사랑을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며 기념 리셉션 및 테입 커팅은 27일 오후 6시30분 있을 예정이다. 문의 (323)936-7141 한국문화원 (213) 382-7070 한인역사박물관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