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기부 도청사건으로 불거지는 일명 ‘X-파일’과 관련, 한국 검찰이 녹음 내용에 대한 전면 수사 방침을 결정했다. 또 열린우리당은 지난 23일부터 사건의 핵심인 홍석현 주미 대사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급변했고, 청와대도 25일 오전 고위급 핵심 참모 모임인 ‘정무관계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홍 대사 문제를 집중 논의 했다. 한편 검찰은 1997년 당시 안기부가 도청했다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의 대화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참여연대의 고발장이 25일 접수되는 즉시 내용검토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되면 그 내용을 검토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수사담당 부서를 정하는 일반적인 절차를 밟아 수사착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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