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차 LA온 한국동서대 정택진교수
26일 JJ 그랜드호텔
한국 동서대학교(총장 박동순)가 본보 후원으로 ‘사할린 동포 인재 양성 프로그램’ LA 보고대회를 26일 오후6시 JJ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사할린 동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 당한 한인들의 후손을 초청해 무료로 대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3년 시작됐다.
동서대 국제관계학부 정택진 교수(사진)는 “이 프로그램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돕고 있는 한국불우아동 남가주후원회와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등 LA 한인들에게 3년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LA 출신으로 UC버클리를 졸업한 정교수는 “현재 11명의 사할린 동포 자녀가 기숙사 및 등록금 전액은 물론 생활비까지 보조받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며 “사할린 지역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많은 정성을 모아 달라”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예약 필수.
(323)350-1141 정택진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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