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일 가능성 높은 TV 이벤트서 우즈-데일리조, 미켈슨-구슨조에 3홀 남기고 5홀차 완패
올해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프라임타임 TV 골프 이벤트 ‘브릿지의 결투’에서 필 미켈슨-라티프 구슨조가 타이거 우즈-잔 데일리조를 가볍게 눌렀다. 미켈슨-구슨조는 25일 캘리포니아 란초 샌타페에서 열린 대회서 3개홀을 남겨두고 5홀차로 앞서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차지했다. 우즈-데일리 패자조의 몫은 40만달러. 그러나 우즈의 스타파워를 이용해 만든 이 대회는 7년째인 올해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우즈(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티샷을 지켜보고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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