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유니온교회, 나성영락교회에서 공연을 펼치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본보 주최, 한국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LA공연
29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
30일 유니온 교회
31일 나성 영락교회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수혜 국가에서 스폰서 국가로의 도약을 이룩한 한국의 어린이들이 이제는 힘겨워 하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을 선사합니다. 밝은 모습의 한국어린이들의 모습은 월드비전 사역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사역인지를 알리는 증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세계적인 어린이 합창단인 한국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이 본보 주최로 29~31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유니온 교회, 나성영락교회에서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사랑의 나눔의 물결을 일으킨 월드비전 ‘사랑의 빛 갚기 운동’의 후속 행사로 열려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김혜자씨 최인혁씨 특별 집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
밝고 명랑한 우리 어린이들의 노래를 통해 남가주 한인사회가 제3세계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달라고 호소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뿐만 아니라 부채춤 등 다양한 민속공연이 마련되며 종교가 없는 한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월드비전 USA 코리아데스크의 박준서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첫번째 수혜국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한국이 92년 월드비전 스폰서 국가로 등록, 제3세계 국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본보기로 자리 잡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어린이 합창단 선명회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세계 곳곳의 불우한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을 모아내고 모든 어린이들이 한국 어린이 같이 밝은 웃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하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매 2년마다 미주순회 공연을 펼치온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은 지난 20일부터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저지, 뉴욕, 시카고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9일 오후 7시30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30일 오후 7시 유니온 교회에서, 31일 오후 6시 나성영락교회에서 공연을 갖고, 8월 2일 오후 7시30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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