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는 24일 제2회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경민 기자>
나성영락교회, 36개 봉사단체에 15만달러 지원
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인 커뮤니티의 봉사단체들에게 15만달러의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이란 제목의 이 행사는 커뮤니티 사역부가 주관하는 나눔 사역의 일환으로, 한인사회에서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6개 단체가 선정돼 단체 당 2,000~5,000달러씩 총 15만달러를 지원 받았다.
24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림형천 목사는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교회로서 그동안 받은 축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수혜단체들은 오렌지카운티 가정상담소, 재미 한인봉사자회, 조이장애선교센터, 샬롬 장애인 선교회, 소망 선교회, G.F. 장애인 선교회, 울타리 선교회, 거리 선교회, A3M,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아시안 재활서비스, 한국입양홍보회, 남가주 밀알선교단, 건강정보센터, 아가페 미션하우스, KYCC, KCCD, KAC, 한미박물관, 생명의 전화, 퍼시픽 아시안 패밀리 센터, 젊음의 집, 푸른 초장의 집, 인터내셔널 그레이스 서비스 그룹, 한미무용연합회, 한인 정신건강후원회, KAEA,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KAWA, 민족학교, 홈리스 교회, 무지개가족 선교회, 샬롬센터, 성화선교회, 세계기독 간호선교회, WISE 시니어서비스 등이다.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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