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분단된 지 60년이다. 이산의 슬픔 속에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기쁨을 줄 소식은 오직 조국 통일이다. 8.15 해방 당시 나는 16살이었다. 중학생이었지만 학교에서 공부는 하지 못하고 솜 공장 작업에 동원되었다. 일을 하다가 라디오를 통해 일왕의 항복 소식을 듣고 모두 거리로 뛰쳐나가 독립 만세를 외치던 그 감격이 8.15 60돌을 맞아 새삼 내 가슴속에서 고동친다. 그리고 이제 내 생전에 조국의 통일을 볼지, 하늘 나라에 간 후에 조국이 통일이 될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며, 어서 빨리 조국이 통일되어 동방의 해뜨는 나라 그 삼천리 금수 강산에 환희의 찬가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뿐이다. 아울러 매년 8.15 행사들이 해방 후 태어난 인사들의 느낌 없는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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