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 워터 한인회(회장 조남현)은 지난 14일 버지니아 비치 의 마운트 트레쉬모어 파크에서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양재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봉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남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인 한국은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많은 발전을 했으나 정치적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며 “그러나 동포사회는 2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한국어 교육에 열심을 더하여 정체성을 확립해 주자”고 말했다.
이어 김성용씨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이 있었으며 특별 초대된 한국전 참전용사 지역 회장인 플로이드 뉴커크씨는 한국전 당시 회고와 현재 발전된 한국을 방문하고 느낀 심정을 밝혔다.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 조낙현 목사의 기도로 기념식을 마친후에는 한인회가 준비한 점심 식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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