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업시작…군소상가 타격 클듯
대형 체인점인 월마트가 오클랜드 에지 워터(8400 Edge Water Drive) 드라이브에 24일 오픈 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경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고 자선활동 등을 통해 오클랜드 커뮤니티 발전에 일조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월마트 관계자는 오클랜드 지점의 오픈으로 4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900여명이 관련 직종에서 일하게 됐다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2004년 월마트는 가주 정부 및 로컬 세금으로 9,970만달러를 지불했다.
개장과 함께 월마트는 굿 워크(Good Works)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만9,000달러를 이 지역 각 단체에 제공하게 된다고 공언했다.
새로 문을 연 월마트의 규모는 14만8,000스퀘어 피트로 의류, 액세서리, 보석, 정원용품, 건강, 미용, 전자 등 36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또 14개의 일반 체크아웃 레인과 8개의 익스프레스 레인을 갖추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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