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수재민 돕기 2차 성금 1만 달러와 2만 달러를 미 적십자사와 휴스턴 총영사관에 13일 각각 우송했다. 이로써 뉴욕한인회는 모두 6만 달러를 관계기관에 전했으며 13일 현재 총 8만4,437.50달러를 모금했다.
뉴욕총영사관 문봉주 총영사와 영사관 직원 일동도 2,100달러를 뉴욕한인회에 전달했다. 문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전개하고 있는 카트리나 재해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사관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쓰나미 구호성금을 아직까지 관련 기관에 전달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는 AM1660 라디오코리아는 카트리나 수재민 돕기 모금액 가운데 3만 달러를 미 적십자에, 6만 달러를 휴스턴 총영사관에 각각 보내기로 했다고 뉴욕한인회에 알려왔다고 한인회 이국배 사무총장이 밝혔다.
<김재현 기자>
기부자 명단:
주뉴욕총영사관 문봉주 총영사외 직원 2,100달러/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 협의회 200달러 /Jae R. Lee 200달러/ 치동국 100달러 /Sung Ge Soa 100달러/ 사공현정 50 달러 / 찰스 박 50달러/ Hyun G. Choe 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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