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사회의 염원이 담긴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한인들의 기부금이 연일 답지하고 있다.
포레스트 힐에 거주하는 이상수(70)옹은 지난 8일 1,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이 옹은 “본인은 ‘후러싱 제일교회’ 교인이다. 우리교회가 위치해 있는 플러싱에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세운다고 젊은이들이 헌신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
다”며 “이왕 시작된 사업인데 많은 동포들이, 특히 플러싱에 사는 동포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커네티컷에서 ‘크리스탈 네일’을 경영하고 있는 정경례 대표도 “단체마다 시끄러운 잡음이 있게 마련인데 커뮤니티 센터는 함께하는 분들의 화합이 잘 되는 것 같다. 끝까지 화목하게 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300달러를 기부했으며 뉴저지 클로스터에 거주하는 강봉석 씨도 300달러
를 기부했다.
또한 개업의사로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박인영 씨가 “많은 뉴욕한인들이 동참하는 것을 보고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며 200달러를, 맨하탄에 거주하는 허병렬 씨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김덕구 씨가 각각 200달러씩을 기부했다. 이와함께 성기표 씨와 이학균 씨, 조덕훈 씨, 이혁 씨도 각각 100달러씩을 기부했다.
한편 황미광 이사가 이사 회비 1,000달러와 기부금 1,000달러 등 총 2,000달러를 커뮤니티 센터 건립 이사회에 전달했으며 최영태, 최수지 이사가 각각 1,000달러씩 2,000달러의 이사비를 완납했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 기부문의 212-695-0206
이상수 옹 1,000달러
황미광 이사(성금 1,000달러, 이사비 1,000달러 총 2,000달러)
최영태 이사 1,000달러(이사비)
최수지 이사 1,000달러(이사비)
강봉석 씨 300달러
정경례 대표 300달러
김덕구 씨 200달러
허병렬 씨 200달러
박인영 씨 200달러
성기표 씨 100달러
이학균 씨 100달러
조덕훈 씨 100달러
이혁 씨 100달러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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