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회장 김은순)가 여성들의 취미 생활 및 취업교실을 위해 비즈공예 교실을 15일 개강했다.

비즈공예가 박상희씨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실시된다.15일 첫 수업에는 6명의 한인 여성들이 참가, 귀걸이를 만드는 기초 테크닉을 배웠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YWCA의 박상희씨는 “소일거리로 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할 수 있고 또 고급반을 마스터한 후에는 자영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 여성 취업 교실의 하나로 마련하고 있다”며 “목요일 오후반과 화요일 저녁반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교실에서는 비즈공예의 기초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7명이 모집되는 대로 교실이 운영된다.회비는 회원이 85달러 비회원이 110달러이며 재료비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문의 ;; 718-353-4553.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