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와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서리 최학규), 플러싱한인경로센터(회장 임형빈)가 공동실시한 ‘추석맞이 한국 및 태국 관광’이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임형빈 회장에 따르면 당초 120명 모집을 예정으로 한 행사에 15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면서 항공좌석이 모자라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잘 짜여진 일정으로 한인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방문에 나선 한인 노인들은 지난 7일 서울에 도착, 서울시의 안내로 월드컵 경기장, 청계천 복구현장, 뚝섬 서울 숲 공원 등을 관광했으며 시청 앞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한국방문 기간 중 노인들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제공하는 만찬과 열린 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제공한 오찬, 충효본부가 제공한 오찬 등을 대접받았다.
방문단은 방콕 관광을 마치고 12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KBS 가요무대를 참관한 후 자유해산 했다. 이번 행사의 인솔책임을 맡은 임형빈 회장은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로고가 들어간 T 셔츠를, 충효본부에서는 고급양산을 참석자 전원에게 각각 선물했다”며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참석 노인 모두가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고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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