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폿 뉴스시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 25명으로 구성된 페닌슐라 한인회의 사물놀이패가 참가, 장고 북 꽹과리 징을 울리며 가면무도와 상무 춤을, 그리고 여성회는 전통 궁중 한복을 선보여 거리를 가득 메운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17일 오전 10시부터 덴비고등학교를 시발점으로 지역단체, 고등학교 밴드, 재향군인회, 페닌슐라한인회와 여성회 등 지역 30여 단체가 가두 행렬을 가졌다.
주민 1,000여 명이 거리를 메운 가운데 약 2마일의 덴비 블르버드 거리를 행진한 이날 행사는 덴비 지역 라이온스 클럽과 키와니즈 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뉴폿 뉴스 시장, 경찰국장,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11월 선거에 출마한 주지사 후보 등 이 참여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뉴폿 뉴스 시 북부지역 고등학교 밴드 팀, 지역 부대 장병들의 사열을 비롯하여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봉사자 퀸 등 30여 단체들의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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