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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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텍사스오픈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첫 날 찰리 위(33·창수)가 중위권에 오른 반면 3주만에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37)는 부진을 보이며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22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 골프클럽(파70·6,89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찰리 위는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7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반면 최경주는 1번홀(파5)에서 치명적인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출발부터 스탭이 엉킨 뒤 이후 안정을 되찾고 5, 7,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이븐파로 올라왔으나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컷오프선 밖인 공동 95위로 처졌다. 한편 선두는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른 로버트 가메스가 나섰다.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첫 날 찰리 위(33·창수)가 중위권에 오른 반면 3주만에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37)는 부진을 보이며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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