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수가 차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23일 발표한 8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증가한 4만4,98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의 미국 입국자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13.3%가 증가한 7만7,404명으로 나타났다. 2005년 1월에서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미국 관광객은 총35만7,414명으로 작년 동기(34만3,537명)대비 4.0%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박영규 부장은 미국의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하여 PBS 등 주요언론 매체를 통한 한국관광 특집 방송 등 한국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한류 관광을 이용한 전략적 관광객 유치, ASTA 등 대형 컨벤션 및 이벤트 한국 유치 등 3대 역점 활동 방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동포 여러분들의 한국 알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년 8월 한국을 방문한 전체 입국자수는 52만9,901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4% 증가했고, 출국자수는 106만9,400명으로 14.9% 증가했다. 1월에서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전체 입국자수 누계는 393만3,324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 증가했고, 출국자수 누계는 686만9,269명으로
16.1% 증가 했다. 문의1-800-868-7567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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