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 예산절약.아이들에게도 안전
뉴욕시 퀸즈지역 내 운동장 13개가 업그레이드 된다.
뉴욕시 공원 & 레크리에이션(DPR)국은 5,000만달러 예산의 뉴욕시 공원 보수공사의 일환으로 퀸즈지역내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운동장 13개에 광합성 잔디를 심을 예정이다.DPR의 앤드리안 베네페 국장은 새로이 심어질 광합성 잔디는 보통 잔디와는 다르게 매주 벌초를 하거나 비료를 줄 필요가 없고 물을 줄 필요가 없으며 보통 잔디보다도 아이들에게 안전하
다며 새로운 광합성잔디로 인해 연간 2만5,000달러상당의 예산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합성 잔디가 들어설 곳은 사이프레스 힐스의 하이랜드공원, 로즈데일의 브룩빌 파크, 글랜데이의 빅토리 필드, 포리스티힐의 플레이그라운드 62, 칼리지 포인트의 칼리지 포인트 스포츠 파크, 로즈데일의 아이들와일드 파크, 자메이카의 로이 일킨스 파크와 루푸스 킹 메노 파크, 메스페스의 프란시스 J. 프린시페 파크, 세인트 알반스의 세인트 알반스 공원, 오존파크의 팔스 오발와 서던 파크, 플러싱의 바운고등학교 운동장, 아스토리아의 세이트 마이클스 파크 등이다.
베네페 국장은 “최근 붐이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 축구팀과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 운동장사용 요구도 늘어나 새롭고 더욱 주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운동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다행히 운동장 질을 낮추는 아스팔트와 흙 등을 환경친화적인 광합성 잔디로 교차할 수 있는 계기가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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