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와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AWCA)가 각각 부모교육 세미나를 갖는다.뉴욕가정상담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8주에 걸쳐 바른 부모가 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에서는 아동기의 특징과 다양한 문제 행동, 아동기 감정양식의 이해, 부모 생활양식의 이해,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검사,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과 결과 탐색하기,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방법, 아동부모자녀 관계 변화 시도 하기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뉴욕가정상담소의 안선아 소장은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부모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노력하면 부모는 자녀와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능력을 찾을 수 있다”며 이 교육의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뉴저지 AWCA도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부모교육 세미나를 마련한다.이 세미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학자이자 상담가인 박경순 박사가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WCA 세미나 참가비는 90달러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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