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에 위치한 함렛 윈드 와치 골프 컨추리 클럽에서 뉴욕 시경 한인 경찰 협회 주최 제 2회 연례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30분에 등록을 시작해 8시 30분에 샷건 방식으로 대회를 시작 오후 1시에 리셉션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뉴욕 시경 한인 경찰 협회의 김기수 회장은 “현재 참가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나 장소 제약에 따라 인원을 7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7일까지 예약과 디파짓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 시경 한인 경찰 협회는 당국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분은 108 경찰서에 근무하다 뇌진탕으로 사망한 고 마이클 리 경찰관의 가족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예약은 김기수(718)813-6757 또는 에드위드 김(917)805-9987로 하면 된다.
<윤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