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오는 11월19일 고아원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어린이의 날’ 행사에서 멘토(Mentor)로 활동할 시민들을 찾고 있다.
어린이날 행사는 부모가 없는 7~19세 청소년들이 올바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멘토들과 연결을 해주며 공연과 페이스 프린팅 등의 다양한 순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대화 및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는 한편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지식과 교육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때 청소년과 멘토는 일대일이 아닌 그룹으로 모든 순서를 거치게 된다. 이밖에도 청소년
과 멘토들의 관계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21세 이상이여야 하며 행사 전 미리 심사를 거쳐 훈련을 받게 된다. 신청 마감일은 11월1일까지. 신청서는 http://nyc.gov/html/acs/html/getinvolved/mentoring_childday.html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팩스(212-341-2979)나 Day of the Child, c/o Administration for Children’s Services, 150 William St, 18th floor, New York, NY 10038 등으로 보내면 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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