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지난 9일 뉴저지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유권자 등록 및 선거 홍보캠페인을 전개, 100여명의 뉴저지 유권자와 10여명의 뉴욕 유권자를 확보했다.
특히 유권자 센터는 이날 지역 정치인들을 교회로 대거 초청, 한인사회의 현안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오전 8시 예배에는 한인밀집 거주 지역 버겐카운티 제 37지구(버겐필드, 보고타, 잉글우드, 잉글
우드 클립, 레오니아, 메이우드, 펠리세이즈팍, 테너플라이)의 고든 존슨 주 하원의원을 비롯, County Freeholder James M. Carrol, Assemblywoman Loretta Weinberg(37지구)등이 참석했다. 이어 10시 예배에는 스캇 가렛트 연방하원의원(뉴저지 제 5 지구)을 비롯Assemblywoman
Charlotte Vandervalk(39지구), Senator Gerald Cardinale(39지구), Bergen County Freeholder Elizabeth Randall, Mayor of Norwood Michael Kaplan, Mayor of Old Tappan Victor M. Polce, Mayor of Cresskill Benedict Romeo Bergen County Freeholder Candidate Kelly Kirk 등 수 십 명의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권자 센터 김동석 소장은 “많은 정치인들이 유권자센터의 초청에 응해 한인교회를 방문한 것은 바로 유권자센터가 확보하고 있는 1만여 명의 한인 유권자 데이터와 이날 전개된 유권자 등록 캠페인 때문”이라며 “이날 참석한 정치인들에게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염원을 알리고 한인 교계 및 한인 사회의 현안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책임자들을 비롯, 한뜻열린마당과 풍물패 한울, 한소리, 우리소리 등 청년 및 문화단체의 회원 20여명이 참가, 캠페인을 도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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