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본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1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시민권자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뉴욕시장과 보로장, 시의원, 권익옹호관, 보로 검사장 등을 선출하게 되는 2005 뉴욕시 본 선거는 오는 11월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욕시내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뉴욕시 본 선거 유권자 등록은 우편을 이용할 경우 14일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며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32 브로드웨이 뉴욕시 10004. 7층)에 직접 접수하면 14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특히 뉴욕시에 등록한 유권자로서 시내에서 이사한 후 등록 마감일 전까지 새 주소로 재등록을 못했거나 마감일 이후 시내에서 이사를 한 경우, 선거 당일 새 투표소로 가서 선서투표용지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새벽 일찍 출근해 오후 늦게 퇴근하는 한인 유권자들은 부재자 투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부재자 투표는 일단 본 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거일 7일 전까지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각 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발송(접수)해야 한다. 즉 11월1일(우편소인까지 유효)까지 선관위에 (발송)접수해야 하며 이후 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를 작성, 투표하루전인 11월7일(우편소인까지 유효)까지 각 보로 선관위에 재발송(접수)해야 한다.
선관위로 발송된 부재자 투표용지는 늦어도 투표 후 7일 이전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되는 만큼 미리미리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뉴욕시 경우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한국어로 작성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및 부재자 투표 신청 문의: http://vote.nyc.ny.us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 718-961-4117/ 청년학교 718-460-5600/ 한인 권익신장위원회718-672-4004
▲2005 뉴욕시 본 선거 일정
유권자 등록 마감 10월14일
부재자 투표 신청마감 11월1일
부재자 투표 접수마감 11월7일
본 선거 11월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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