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YMCA(이사장 이건호)는 ‘올해의 지역봉사자’로 배문경(사진·Kim & Bae) 뉴욕한인변호사협회 회장과 김정운(Jason Kim Academy) 뉴저지 팰팍 시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올해의 지도자“로 홍찬기 뉴욕시 특별마약반장, 김서경 변호사, 김항욱(하나 선교회) 목사, 윤여태씨 등 4명을 각각 선정했다.
YMCA는 매년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히 기여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지역봉사자’와 ‘올해의 지도자’를 선정, 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뉴욕한인 YMCA 창립 31주년 기념 및 제22회 연례 만찬회’에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 칵테일을 시작으로 만찬,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초청연사로는 최영진 주유엔한국대사가 예정돼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MCA 코리안 프로그램(전화 718-961-6880 교환 122, 또는 136)으로 문의하면 된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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