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숨을 고르게 천천히 쉬면 정신적으로 안정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는 한번 심호흡을 해보자.
코네티컷의 그리니치병원 통합의학 프로그램의 버나뎃 존슨 디렉터는 “두통이나 복통 또는 불면증 등은 스트레스가 한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복식호흡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복식호흡은 요가, 명상, 필라테스 등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법이다. 신생아나 고양이, 개 등은 자연적으로 복부로 호흡하는데, 어린이가 8세~ 10세 정도 되면 가슴으로 호흡하는 것에 점차 익숙해진다. 숨을 고르게 천천히 부드럽게 쉬게 되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 화, 좌절, 공포, 불안 등의 심리상태를 일으키지 않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존슨 디렉터가 말하는 스트레스 해소할 4가지 단계
▲1단계: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한다.
▲2단계: 복식 호흡을 한다(belly breathing). 가슴이 아닌 배를 이용해 심호흡을 하는데 숨을 복부로 깊게 들이마신다. 이때 숨을 들이 쉴 때는 1-4까지 셀 것. 숨을 다시 내쉴 때는 다시 4-1로 숫자를 세도록 하며 천천히 숨을 내쉰다.
▲3단계: 스트레스가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고 그 일이 내가 하고 있는 일 중에서 얼마나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본다.
▲4단계: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