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Riviera C. C.“의 멤버인 김경주(K. J.)씨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탐 보이”라는 이름의 의류업체를 창립하여 한국에 수출하면서 성공하였는데 필자와는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같은 제2중학교를 졸업한 동기동창생이다. 그가 부인을 사별하고 만난 Maria여사는 성격이 활발하고 꾸밈이 없어 동료들 간에 인기가 대단한데, 6년 전에 K. J.를 만나면서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핸디 10을 소유하고 있는데, 서로 제2의 인생을 잘 만나 행복하게 여생을 즐기는 모범적인 카풀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마리아”여사는 백스윙을 시작할 때, 상체가 목표 쪽으로 기울면서 왼쪽무릎이 오른쪽으로 많이 움직이는 즉 짊어지는 스윙을 하는 것이었다.
즉 왼쪽무릎을 오른쪽으로 집어넣으면서 머리를 목표쪽으로 움직이는 take away는 클럽헤드가 지면에서 너무 일직 올라가게 되고 어깨 턴이 불충분하게 되어, 탑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오른쪽으로 상체를 움직이는 이중동작 스윙을 하고 있었든 것이다.
이점을 고치려면 우선 과장된 동작을 함으로서 빨리 고칠 수 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머리를 좀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체중이 오른발 안쪽으로 이동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전에 해야할 것은 전에 말한 것처럼 오른 팔꿈치를 뒤로 움직이면서 올려주면(lawn mower를 발동걸때처럼) 클럽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어깨가 돌게 되는데, 이 때 머리도 조금 오른쪽으로 가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체의 동작은 왼 무릎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앞으로 더 나간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면 허리에 부담 없이 힙을 45도 돌릴 수가 있는 것이다.
무릎이 목표쪽으로 가면 체중이 왼발로 가기 때문에 좋지 않고, 무릎을 너무 많이 안쪽으로 넣으면 힙이 너무 많이 돌게 되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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