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적십자사 마사 에반스(58·사진) 회장이 이번 달 말 사임하고 적십자사의 생물의학 서비스 분야를 이끌었던 잭 맥과이어가 후임이 확정될 때까지 회장 대행을 맡게 된다고 적십자사가 13일 발표했다 에반스는 2002년 8월 적십자사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적십자사는 9.11 테러 피해자를 돕기 위해 답지한 기부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의 집중포화에 시달렸다. 에반스는 취임 후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부금 운용을 약속함으로써 적십자사는 가까스로 비난의 화살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카트리나와 리타 등 지난 8월 미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이 에반스 회장의 발목을 붙잡았다. 에반스 회장은 “적십자사가 허리케인을 대응하는데 있어 원칙이 없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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