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은 비거리 욕심이 강해질수록 미스를 범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은 누구나 거리 욕심을 낸다.
드라이버샷에서 미스를 자주 하고 있다면 일단 리듬이나 하체가 흔들리고 있지 않는지 의심해보라. 잘 맞지 않을 때는 숏아이언의 스윙감각을 다시 한번 이해하기 바란다.
2. 일단 너무 성급하게 치지 않도록 하라. 비거리를 내려고 하면 먼저 백스윙 리듬이 흔들리게 마련이다. 숏아이언처럼 원, 투, 스리의 리듬으로 휘둘러라.
클럽을 올리는 타이밍, 톱 오브 스윙에서 다운스윙의 내려오는 타이밍, 그리고 임팩트하는 타이밍은 드라이버도 숏아이언과 마찬가지다.
나는 백스윙에서는 오른발을 잡아두면서 상체를 회전한다. 그리고 왼발로 체중이동을 하는 사이에 볼을 히팅하고 피니시에서는 완전히 왼발에 체중이 실린다. 임팩트할 때까지 오른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하면 하체의 불필요한 동작을 막을 수 있다.
최경주(CHOI KYUNG JU)
최경주는 1970년생으로 94년에 프로입문했다. 2005년 176만불을 벌어들여 상금랭킹 40위로 시드권 확보에 성공했다. 드라이브 거리 평균 288.8야드를 날리면서 안정된 샷 감각을 살렸다.
▲ 클럽이 길기 때문에 좀 더 여유있게 스윙해야 한다. 그러면 불필요한 동작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