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일 LA지부 설립총회

LA에도 타인종과 결혼한 여성들이 주축이 된 사회운동단체가 생길 예정이다.
한미여성회 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와 국제결혼가정선교 전국연합회(회장 김민지 목사)는 25일 오후 6시30분 JJ 그랜드 호텔에서 제2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및 LA지부 설립 준비 총회를 연다.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 회장은 “작년 한국에서 열린 1회 세계대회를 통해 한인들의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 기쁘다”며 “작년 대회가 국제결혼 여성의 실태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2회 대회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국제결혼 여성들간의 네트웍 구성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5, 26일 양일간 열리며 올 가을 한국에서 열릴 제2회 세계대회에 관해 논의하고 한미여성회 LA지부 설립을 위한 발기인 선정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문의 (213)216-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