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인 사장을 내보내고 한국인을 미국법인 대표로 고용한 현대자동차에 대해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 비즈니스위크는 9일 온라인판에 실은 ‘현대와 기아 앞에 놓인 험로’라는 기사에서, 지난달 중순 밥 코스마이 사장을 해고 하고 한국인인 고옥석 부사장을 승진발령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지난 1998년부터 현대차의 성공적인 매출신장을 이끌어온 코스마이 사장이 한국 본사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점과 자신의 경영방식 등으로 인해 그동안 한국인 관리자들과 충돌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잡지는 이어 어느 자동차 산업 컨설턴트의 입을 빌어 “한국 기업들의 경영방식은 상명하달식이며, 단호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면서 “시장별로 다른 경영문화를 신뢰할 줄 알아야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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