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아시아나 항공이 다채로운 월드컵 이벤트를 펼친다. 붉은 티셔츠를 입은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독일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아시아나 항공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아시아나로 응원 4행시 짓기’‘아시아나 파일럿에 어울리는 선수 뽑기’‘응원 사진 컨테스트’등의 이벤트를 마련, 항공권과 응원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카운터 후면을 축구경기장 이미지로 꾸미고 국가대표팀 단체사진을 세운 ‘포토존’을 설치해 승객들에게 월드컵 경기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한국내 12개 공항에서 근무하는 아시아나 직원 600여명은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축구협회 로고와 ‘KOREA’문구가 새겨진 붉은색 월드컵 티셔츠를 착용하고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전날에는 승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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