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헤드나 스파클릿처럼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바틀링워터를 제조하는 세코야 워터의 김원태 대표.
세코야 워터
연 1조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미국 생수시장에서 한인기업이 공룡 주류기업들과 당당하게 경쟁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
올해로 창업 10주년을 맞은 세코야 워터(Sequoia Spring Water)는 에로우헤드와 스파클릿 등 공룡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주류 생수 시장에서 빼어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진검 승부를 벌이고 있다.
세코야 워터는 최근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본격적으로 캘리포니아 주류시장은 물론 한인사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세코야 워터는 샌디에고 인근 팔로마 마운틴 꼭대기에서 나오는 스프링워터가 공급원이다.
이곳 해발 5,500피트의 정상에서 샘솟는 스프링워터는 불순물이나 첨가제가 전혀 없는 자연그대로의 천연수로 에로우헤드와 스파클릿사에도 눈독을 들이는 스프링워터다.
세코야 워터는 미국에서도 인정을 해주는 이 스프링 워터를 토대로 엄격한 수자원 관리와 제품, 포장 과정을 거쳐서 소비자에게 전달을 해주고 있다.
생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부당국의 규제와 검사는 엄격하다. 연방 식약청(FDA)과 주 보건국이 공동으로 공장설비와 제품 과정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는 물론이고 매주 1회 생산하는 물을 주 보건국에서 지정하는 연구소로 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매일 생산하는 물에 대한 샘플을 보관해야하는 것은 물론 기준치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생수 생산을 당장 중단해야한다.
세코야는 현재 수 천개의 사무실과 비즈니스, 가정에 이같이 깨끗한 생수를 정기적으로 배달해주고 있다. 세코야 스프링워터를 공급받고 있는 사무실이나 비즈니스들은 시원하고 깨끗한 생수를 직원이나 종업원들이 마실 수 있어 직원복지와 사기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에로우헤드나 스파클릿의 경우 초기엔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고객을 확보한 후 몇 개월 뒤에는 프로모션 종료 등을 이유로 슬그머니 가격을 올린다. 그러나 세코야는 처음 약정한 가격 그대로 변함없이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장기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가격면에서도 냉온 생수를 공급해주는 디스펜서의 월 렌트가 세코야는 10달러인데 비해 에로우헤드와 스파클릿은 16-18달러다. 5갤런 워터도 세코야의 경우 일반 생수는 6달러, 스프링워터는 7.50달러인데 비해 양 회사는 8-10달러 선이다.
2주나 3주, 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정기적으로 생수를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한편 세코야 워터에서는 새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생수 24병, 5갤런 생수 3개를 무료 증정하고 냉온 생수 디스펜서도 첫 달 렌트는 무료로 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10)637-8585
무료전화 (877)737-8642
www.sequoiaspringwa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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