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중심타격을 위한 3가지 점검사항
목표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는 것.
목표 달성 수단
엉덩이, 그립, 클럽헤드로 구성되는 핵심 3요소의 다운스윙 순서 정확히 하기.
목표 달성 방법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힘을 줄여 가볍게 임팩트를 시도한다. 그러면 오히려 비거리가 늘어나면서 좀 더 정확하게 볼을 맞출 수 있다.
1. 엉덩이를 틀어주는 것으로 스윙을 시작한다
5번 아이언의 손잡이 끝에 티펙을 꽂고 클럽이 양쪽 엉덩이를 가로지르게끔 들어준 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이때 티펙이 반드시 자신의 타깃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오른쪽). 이제 몸무게를 왼쪽 다리로 옮겨주며 티펙을 왼쪽으로 틀어준다. 이것이 바로 다운스윙의 시작 때 골퍼가 취해야 할 엉덩이 동작이다.
2. 그립을 앞으로 기울여준다
강력하고 일관성있는 임팩트를 위해선 그립이 앞쪽에서 클럽헤드를 볼로 유도해야 한다. 이번에도 다시 5번 아이언의 손잡이 끝에 티펙을 꽂아준다. (아래 왼쪽 사진)
톱 단계까지 스윙을 했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백스윙 때보다 폭이 좁은 스윙 아크를 그리며 손잡이를 즉각 아래쪽으로 낮추어준다.
이러한 연습은 샤프트를 앞쪽으로 기울여준 상태로 클럽을 볼쪽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코킹상태를 유지한다
코킹된 상태는 다운스윙 중에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클럽헤드가 볼에 닿기 전에 코킹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손과 손목의 코킹을 그립 부분이 볼을 지나갈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4. 클럽헤드를 임팩트 순간으로 떨어뜨려준다
그립이 앞쪽에서 임팩트로 향하는 스윙 궤도를 이끌 경우에는 클럽헤드가 볼을 맞추는 순간 약간 하향 각도의 스윙 아크를 그리게 된다. 이와 같은 스윙 각도의 감각을 파악하려면 다음과 같은 연습이 효과적이다.
①볼의 뒤쪽으로 클럽헤드 폭의 두 배 정도 되는 거리에 3개의 티펙을 나란히 옆으로 꽂아준다.
②6번 아이언을 들고 어드레스 자세를 잡은 뒤 스윙한다. 백스윙 때는 거의 뒤쪽 티펙을 건드릴 듯이 지나가고, 다운스윙 때는 전혀 건드리지 않게끔 스윙한다.
③피니시에 이를 때까지 완벽하게 스윙한다. 다운스윙 때 티펙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클럽헤드가 손잡이의 뒤에서 끌려오고 있다는 얘기가 되며, 그러면 높고 똑바른 이상적인 샷을 얻을 수 있다.
*존 엘리어트: 플로리다주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언 클럽 교습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손잡이의 끝에 티펙을 꽂고 티펙을 왼쪽으로 틀어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