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사무총장 손신) 공공보건부가 오는 7월1일부터 무료 금연패치를 제공한다.
뉴욕시 보건국(DOHMH)이 주최하는 금연(Tobacco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니코틴 대체 치료(NRT) 프로그램은 한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주 분량의 금연 패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패치 배정 방식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는 KCS의 NRT 교육 상담원과의 전화 상담을 거친 후 자격요건이 맞을 경우 패치를 받게 된다. 패치를 받을 시 6개월동안 3차례에 걸쳐 NRT 교육 상담원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게 된다. KCS는 이를 통해 참가자의 금연 진행 과정을 확인한다.
프로그램 진행 절차로는 ▲NRT 교육상담원과의 전화 상담 ▲금연 패치 수령(참가자가 직접 KCS 공공보건부를 방문해야 함) ▲니코틴 패치 이용 ▲사후 관리(전화 상담 3차례)등. 프로그램 참여는 뉴욕시에 거주하며 18세 이상으로 금연을 결심한 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와 관련 문의 및 신청은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로 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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